앞으로 여러 작가와 협업하여 독특한 작품을 만들고, 이도 콘서트도 계속해 열면서 우리가 가진 콘텐츠를 바탕으로 더 좋은 문화를 제시하고 또 지켜가겠다는 꿈을 가진 이윤신. 도예가, 예술가, 디자이너 등의 명칭은 큰 의미가 없다. 그릇을 만드는 ‘이윤신’, 그것보다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 훗날 그렇게 기억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은 우리 도자, 우리 그릇의 우수성은 물론 우리 생활 문화의 가치로 자리 잡을 것이다.
원고 작성 및 편집 | 국립중앙박물관 디자인팀
사진 제공 | (주)이윤신의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