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2월 13일~21일까지 박물관 전문 직종 분야별 강의 및 체험 실습, 활동지를 활용해 전시품 감상을 하는 <박물관 전문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일일 두 시간으로 진행된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했다. 박물관 전문직 중 고고학자, 보존과학자, 소장품관리자에 대한 이해와 체험으로 교육은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연령대에 맞춘 눈높이 교육으로 직업 이해와 실습 참여도, 만족도를 높였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각각 3회씩 진행, 회당 참여 인원 25~30명 내외, 지도교사 5명, 운영진 3~4명 정도가 함께 모둠을 구성해 박물관 직업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만들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