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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전시실 진열장에 놓인 도자기나 불상 같은 유물을 감상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습득하는 활동만 할 수 있는 것일까? 전시 관람은 물론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때론 이미지의 강렬한 느낌을 흔적처럼 기억 속에 새겨주기도 한다. 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전시관람 말고도 할 만한 꺼리가 꽤 있다는 사실! 우리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알 듯 모를 듯 아리송한 국립중앙박물관 활용법! 박물관 곳곳을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기고, 동시에 알차게 누릴 수 있는 방법, 뮤진에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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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라도 손쉽게 포토그래퍼가 되고
- 박물관은 언제나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 어디서나 일상의 즐거움을 프레임에 담아내는 사람들
- 시선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프레임 속, 수만 가지의 이야기
- 2018년 여름, 한 장의 사진 속에 당신의 여름 이야기가 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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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워크 투 리멤버> 여자 주인공은 이런 말을 한다
- “어떻게 우리가 함께 이런 곳을 보고 이런 순간을 즐길 수 있을까?”
- 영화 <해리와 샐 리가 만났을 때> 남녀 주인공은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만나 서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 박물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감정과 시간이 만나는 곳.
- 누구라도 함께 전시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 정자에서 살랑살랑 부대끼는 바람에 커피 한 모금 홀짝이며
- 일상 속 '정겨움'이라는 향기를 찾는다.
- 사람 냄새 느껴지는 2018년 여름,
- 그 만남 속에 박물관이 머문다.
- 소통은 시대를 따라 흐른다.
- ‘편지 – PC 통신 –SNS’로
- ‘우체통 – 전화 회선 – 무료 와이파이(Wi-Fi)’로
- 무료 와이파이(Wi-Fi)는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것.
- 실시간 정보를 찾고, 소식을 공유하고,
- 빛보다 빠른 속도의 랜선을 통해 나눔의 가치는 커진다.
- Free Wi-Fi와 SNS의 시대, 걸어 다니는 박물관,
- 2018년, 박물관에서 창출하는 공유 가치! 이미 당신의 손안에 있다.
- 박물관 속 또 하나의 문화 공간, 도서관
- 박물관 내 벤치 · 책상 · 은은한 조명을 갖춘 공간에서
- 책장에 정렬된 전문 서적, 가방에 들어 있던 읽다 만 책 한 권을 조심스레 꺼낸다.
-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앞, 살며시 기댈 수 있는 벤치 옆 살며시 앉아 책장을 넘겨본다.
- 책장을 넘기듯 풍경은 한순간 바뀌었다. 책 읽는 박물관,
- 2018년 여름, 이제 당신이 즐길 차례이다.
- 남산을 바라보며 마시는 진한 커피 한잔
- 식물의 바라보며 즐기는 짙은 향기의 전통차 한잔
- 명상을 즐기며 차분히 마시는 온몸 맑은 차 한잔
- 문화의 향기가 덤으로 더해지는
- 박물관에서 차 한 잔의 여유
- 2018년 여름, 여유를 오롯이 품다.
- 밤하늘 속 ‘별 헤던 밤’의 낭만을 즐긴다.
- 병풍 속 초충도의 아름다운 자연의 운율 느끼다.
- 위대한 기록인 의궤 속에서 우리의 소리를 떠올린다.
- 일상 속에서 즐기는 우리 문화, 굿즈
- 명품이 따로 없다. 굿즈계의 강자!
- 2018년 여름, 박물관 굿즈 그 열풍 속에 동참한다.
- 봄에는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향기를 뿜어내더니
- 온통 신록이 가득한 여름이 되니 기다렸다는 듯
- 파릇파릇한 신록의 생생함이 박물관을 물들였다.
- 박물관에 들어서니 신록이 자꾸 눈길을 끈다.
- 내가 식물원에 왔던가? 힐끗힐끗 주변을 살핀다.
- 2018년 여름, 박물관의 인기 전시실 중 하나, 식물원이다.
-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라는 1+1=2라는 수학적 진리
- 국립중앙박물관을 100배 즐기는 마지막 방법
- 국립중앙박물관+국립한글박물관
- 문화 콘텐츠, 박물관을 연계하다.
- 2018년, 문화 놀이터에서 키우는 안목
원고 작성 및 편집 | 국립중앙박물관 디자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