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40)
안준한
뮤진을 통해서 유물들의 이야기들과 박물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네요.
다소 어려운 용어들도 많지만 그래도 뮤진을 통해 박물관에 대한 관심이 더욱 갖게 되어서 틈나면 가까운 박물관 관람하네요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많은 박물관을 둘러보고 싶어요
최재혁
박물관을 자주 가지못해서 아쉽지만 웹진으로 그 아쉬움을 잘 달래고 있습니다.
알찬 내용과 정보를 호기심과 지식을 충전하고 있어요. 좋은 웹진 고맙습니다.
최성남
여러 학문을 넘나드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실제적 체험의 제공은 기존의 교육기관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질 높은 교육일 것이다.박물관이 새로운 교육기관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
정규혁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를 만나다 - 전시 소개 재미 있었어요.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대상-맹수이면서 신령한 대상이기도 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의 호랑이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 등의 소개가 유익했어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상의 전시도 참고가 되었어요. 호랑이의 위엄 있는 포효가 들리는 듯합니다.
송현정
어릴적 장롱문에는 예쁜 노리개가 걸려 있었습니다. 세월감을 타고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운지 오래지만 고운색과 아름다운 문양은 어린맘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대를 이어오신 매듭장님의 작품에선 더욱 정교함을 뽐내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매듭의 가치와 변천사 그리고 어느한 소홀할 수 없는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주형
국립경주박물관과 이란국립박물관의 특별전 '신라와 페르시아, 공동의 기억'을 통해 양국의 상화 이해확대와 한국에 대한 관심을 역사와 문화분야로 확대하면서 이란국립박물관의 신라의 문화와 역사가 전해지는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라 되었네요. 이번 교류를 통해 이란과 우리나라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있길 바라고 싶어요.
김선우
쉽게 접하기 힘든 매듭장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소중한 문화 전통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젊은 사람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김정규
1500년전 이미 신라와 페르시아가
교류를 하며 양국 문화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했고 오랜 인연을 가진
두 나라인만큼 국립경주박물관과
이란국립박물관의 이번 교류를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길 저도 바래봅니다~
김인수
우연찮게 뮤젠 관련된 글을 읽어 이벤트도 참가할 겸 해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뭔가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뭔가 박물관이나 잡지 같은 홍보물을 보면 기본적으로 읽기 싫어지고 귀찮아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왠지 모르게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잘 드러나있기 않았나 싶습니다.
최재영
우리나라의 섬유에 예술이 있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고 무엇보다 선과 면을 창조하고 거기서 섬유예술이 태어난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손으로 전해지는 우리나라 전통기술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여러 기법들이 나온것들에 정말 궁금했고 여기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마음도 있었네요. 인생이 여러 매듭으로 얽히고 ?힌만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야겠네요
유인규
<신라와 페르시아, 공동의 기억>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신라와 페르시아가 서로 연관이 있을까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재미난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정말 동화와 같은 "아비틴 왕자"의 이야기와 "계림로 보검"을 보니 정말 믿기지 않는 거리를 넘어 우리나라와 이란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네요. 계속적인 교류로 이란이라는 나라를 더 알아가면 좋겠네요.
조성현
한두살 나이가 들면서 박물관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잘 안하게 되는데 이번 뮤진을 읽으면서 박물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특히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를 만나다'전시는 친숙한듯 멀게만 느껴졌더 호랑이라는 동물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려주는 것 같아 궁금해지더라구요. 뮤진을 통해서 박물관의 이모저모를 너무 잘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
강미지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서도 수호랑 인기가 여전한데요, 그래서 한일중 호랑이 전시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인간은 국경선을 긋지만 호랑이는 이곳과 저곳을 자유롭게 넘나듭니다. 그래서 문화와 역사는 달라도 세 나라 사람들이 호랑이에 갖는 근본적인 감정, 공포와 경외심은 공통적이네요. 국경을 넘나든 호랑이처럼 앞으로 세 나라의 문화교류, 전시가 활발하길 바랍니다
이상훈
강남에 테헤란로가 있듯이 경제적으로 이란과의 관계는 보이지않게 중요한 연결고리가 있는것은 알고있었는데 역사적으로 신라와 페르시아와의 관계부터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네요. 양국 박물관의 지속적인 관계로 그들의 한류를 지속시키고 우리 또한 어긋나게 고정되어있는 이슬람의 문화를 올바르게 알수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좋은 정보 감사했습니다
장미경
작년까지 성북구에 살 때 국립중앙박물관은 제 놀이터였습니다. 4시에 퇴근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방문하여 늘 부족한 저의 상식과 지식과 지혜를 채워주곤했는데... 올해 경기도로 이사오고 나서는...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방문한 이곳에서 다시금 저의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살아나네요. 올 겨울 유난히도 춥지만 주말에 시간내어 방문해보겠습니다.
이윤우
어렸을 때부터 박물관은 이름만 들어도 고리타분한 곳이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닭갈비 박물관에서 직접 닭갈비를 만들어 본 후'박물관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이번 뮤진에서 다루고 있는 설문조사를 보니 앞으로 많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이 시행될 것 같은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많이 소개하겠습니다 ^^
박선화
"한 개의 거대하고 붉은 물체가 돌연 바위 밑을 향해 빛처럼 날아내린다."홍성원의 <폭군>에 실려 있는 문구다.이 글에서의 호랑이는 폭군처럼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맹수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날카로운 발톱은 두려움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잡귀를 물리쳐주는 경외의 호랑이.이처럼 양가적인 의미를 가진 호랑이를 한중일에서 어떻게 표현했는지 꼭 보러 갈게요!
이현우
'박물관을 통한 평생교육'이라는 슬로건이 마음에 남았다.평생교육 시대를 맞이하여 박물관은 학교처럼 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리라는 것이다.특히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여러 학문을 넘나드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실제적 체험의 제공은 기존의 교육기관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질 높은 교육일 것이다.박물관이 새로운 교육기관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
이유진
저는 이번호에서는 박물관 숫자로 만나다라는 코너가 간단하면서도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박물관은 뭔가 예술적이고 숫자와는 거리가 먼 개념같은데 어떻게 숫자랑 결합시킨거지란 호기심에 처음에 클릭했는데 박물관을 통계적으로 접근했더라구요. 가장 빵터진 부분은 사람들이 박문관에서 가장 맘에 들어하는게 화장실이라는게 무엇보다도 인상깊네요. 신선했습니다.
박민우
뮤진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왜 이제야 알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참 좋은 일을 하는구나 느끼며 감사한 마음으로 웹진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 가득 담은 웹진 기대하겠습니다^^
김보성
이번 MUZINE 74호를 읽으면서 유독 관심있게 읽은 기사는 [박물관,외국으로 가다]
입니다..
신라와 페르시아가 피줄로 맺어진 사이라는걸 처음 알게 됐고 신라와 많은 교류를
했다니 정말 놀랍네요..
신라의 화려한 황금장식,생활문화,풍습을 이란에 널리 알려서 두 나라가 서로 좀더
활발히 교류하고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노주현
이번호에서는 전통, 젊음과 어울리다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예전에 역사소설을 읽을때 노리개와 매듭에 관한 얘기가 나왔었는데, 매듭이란 것이 생소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었습니다. 매듭은 전통적인 우리나라 장식기법인데 일상생활에서 쓰이지 않아 대가 끊어질 위기에 처해있었다는게 마음에 걸렸었습니다. 이번 호로 많은 사람들이 매듭에 관해 관심을 갖게되길 바랍니다
김광일
이런 소식지나 정보지를 볼때마다 자괴감이 몰려온다. 좋은 정보임은 틀림없지만 우리나라에 역사에 소홀해지고 관심도 없는 것이 참 죄송스럽다. 즐기는 게임의 아이템 수치는 달달외우고 있고 유명 맛집은 발품을 팔며 찾아다니고 있지만 박물관은 언제나 방문의 우선순위에 속해있지 않기 때문이다.
에르미타시박물관
가락지
교육연구사
이형목
뮤진 74호를 보고 나서 박물관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박물관을 통해 지식과 교양을 쌓을수 있음을 알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박물관을 잊고 지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박물관에 관한 통계도 흥미로웠고 자국의 중요문화재를 이란 현지에 최초로 출품 및 전시했다는 소식은 우리나라의 문화위상을 느끼게 했습니다.
허미연
작년 여름 남편과 러시아 상트페르부르크의 예르미타주 겨울궁전미술관에서 본 작품을 전시한다고 하니 정말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당시 임신을 해서 입덧이 심하고 워낙 작품이 방대해서 저역시 관람 5시간만에 나올수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프랑스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여 작품을 볼수있다고 하니 정말 기쁩니다.
전임효
양국 문화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했고 오랜 인연을 가진 두 나라인만큼 국립경주박물관과 이란국립박물관의 이번 교류를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길 저도 바래봅니다~
이은영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뮤진 74호 재밌게 잘 읽었어요
특히 전통, 젊음과 어울리다의 매듭 이야기가 인상 깊었는데요
사진 속 정신적인 미와 외형적 아름다움이 함께 공존하는 듯한 매듭이 아름다우면서도 굉장히 멋스럽네요
매듭은 단순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섬세함을 보여주는 선의 예술로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인고의 예술이란 점을 잘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양연지
뮤진 74호 알찬 정보와 콘텐츠로 가득한 뮤진74호 공감하며 잘 보았습니다 특히 매듭장 박선경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 조금은 생소한 매듭장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소중한 문화 전통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젊은 사람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최인혁
뮤진 74호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내용들 중에서도 저는 박물관 외국을 가다 편이 가장 인상깊게 다가오네요 ^^ 1500년전 이미 신라와 페르시아가 교류를 하며 양국 문화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했고 오랜 인연을 가진 두 나라인만큼 국립경주박물관과 이란국립박물관의 이번 교류를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길 저도 바래봅니다~
전영수
매듭장 박선경 선생님 이야기를 읽으며 그동안 무심코 보았던 노리개며 생활 속 매듭 용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이 모든 것들은 누군가의 손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며, 매듭의 실이 하나하나 염색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인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뭐랄까 신선한 충격같은 바람이스치고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