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40

펼침
박물관 내외통신02

신라人의 로망, 장안의 명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국 관광객을 잡아라!" 최근 한국을 물밀듯이
찾아오는 중국 관광객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우리나라 관광업계의 빅 이슈는 중국 관광객
들의 통 큰 씀씀이를 어떻게 사로잡을 것이냐
라고 한다. 2011년 한해, 중국관광객이 한국을
방문, 지출하고 간 액수는 약 3조원.
그들이 한국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여가와
관광이기도 하지만, 최근 한류 붐을 타고 중국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신상품들을 현지에서 좀 더 싸고 발 빠르게
구입하기 위해서란다.
1,000여 년 전 한반도 에서 이름 좀 한다는
신라의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선 중국
장안에서 제일 잘 나가는 신상품이랑 명품
브랜드를 누가 얼마만큼 갖고 있냐가 최고의
화젯거리였다면 요즘 중국 사람들 사이에선
한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소위 '신상'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게다.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는 현상이라 하겠는데
이 역전의 드라마를 역사적으로 입증해 주는
전시가 현재, 국립 경주박물관 에서 개최
되었다. 1,000여 년 전 세계의 문화 도시 중국
장안
에서 제일 잘 나갔던 1급 명품들이
총출동한 <중국 섬서 역사 박물관 소장 당대
명품>
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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