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문화재 체험 다문화교실>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 또는 한국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근감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8일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외국인 우수사원들이 참여하였다. 현대
자동차그룹에서는 벌써 3회째 참여한단다.

요즈음 한국 대기업들은 당사 소속의 외국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박물관을 찾는다고 한다.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체험실습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존중은
물론 소속감이나 애사심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