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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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전시02

기획특별전 - 조선 최고의 리얼리스트, 정약용 그를 다시 만나다

목민심서 목민심서ㅣ조선 순조 18년(1818)ㅣ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오늘날,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은 오직 거둬들이는데만 급급하고 백성을 기를 줄은 모르나.’ 「목민심서」의 서문이다. 올해는 이 「목민심서」를저술한 조선의 최고 리얼리스트이자 유형원,이익으로 이어져 온 조선의 실학사상을 집대성하며 당대 최고의 진보주의적 학자로 자리매김해 온 다산 정약용 (1762~1836)이 탄생한 지 25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하는 전시, <다산 정약용 - 하늘을 받들어 백성을보듬다>전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어‘다산학(茶山學)’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그의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총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의 방대한 학문적 업적들 가운데서도 가장 대표적인 저서들로 손꼽히는 동시에 일명‘1표 2서’ 로도 불리는「경세유표」, 「목민심서「흠흠심서」와「다산사경첩」, 「화성성역의궤」 등 총 43건 142점의 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조선사회가 당시 직면한 어지러운 정국 속에서도조선의 한 백성이자 지식인으로서 나라와 백성을 위해 평생 고민하며 완성해 나간 정약용의 치열한 삶과 학문,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를두루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정약용 테마전 전시실 내부 정약용 테마전 전시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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